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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3

팀버튼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웬즈데이> 소녀 웬즈데이 퇴학 당하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얼굴을 백지장처럼 하얗고 검은색 옷만 입었다. 흑발의 양갈래 머리를 한 소녀가 수영장으로 들어간다. 그녀의 손에 들린 건 피라냐 2 봉지. 거침없이 피라냐 봉지를 수영장에 던진다. 피라냐 덕분에 한 남학생은 평생 2세를 볼 수 없게 된다. 결국 피라냐를 수영장에 풀었던 소녀 '웬즈데이'는 퇴학을 당한다. 웬즈데이만큼이나 독특한 부모님은 한 기숙학교로 딸을 데리고 간다. '네버모어 기숙학교'는 부모님의 사랑이 시작된 곳이자 특이한 학교이다. 네버모어 기숙학교는 인간이 아닌 특별한 종족들이 가는 곳이고 인간들은 이곳을 두려워했다. 한편 네버모어에 들어서는 웬즈데이 가족. 교장과의 상담이 시작되고 웬즈데이는 기숙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룸메이트 '이나드'를 만.. 2023. 1. 20.
너무 사랑스러운 리즈 위더스푼 '금발이 너무해 1'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그녀, 리즈 위더스푼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 영화이다. 옛날에 봤지만 오랜만에 다시 봐도 재미와 감동 그리고 통쾌함까지 주는 영화이다. 2001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인데 평점 8.45로 리즈 위더스푼의 엘의 연기는 그녀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극 중 엘은 금발에 예쁜 외모로 똑똑하지 못하다는 편견을 받지만 목표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서 배울점이 참 많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패션에 해박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원하는 목표가 있을 땐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모습에서 게을러진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노력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걸 보여주는 영화이다. 특히 그녀의 핑크색 패션은.. 2022. 12. 15.
'글리치'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그래서 외계인 진짜야? 글리치? 무슨 영화야? 외계인 나오는 드라마인가 싶어서 봤는데 웬 사이비 종교? 뭐지? 하면서 결국 10부작을 하루 만에 다 보고야 말았다. 전여빈 나나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글리치'. 제목 글리치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다. 사소한 흠집이나 오류를 뜻하고 있다. 전자기기 오류가 발생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실종되는 기현상은 외계인 납치에 늘 등장하는 이슈였다. 언제부터인가 지효 (전여빈)의 눈에만 보이는 외계인. 갑자기 실종된 남자 친구 시국. 그리고 남자 친구를 찾아다니며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정말 남자 친구는 외계인에게 납치된 것일까? 외계인은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사이비 종교 신도들은 왜 지효에게 집착을 하는 걸까? 지금부터 글리치 리뷰 들어가 보려 한다. 글리치 줄거리 지효는 건축 회사에.. 2022. 10. 27.